건국전쟁이 무서운 흥행속도를 내고 있다.
날짜 | 스크린수 | 상영횟수 | 관객수 | 누적매출액 | 누적관객수 | 순위 |
2024-02-01 | 167 | 310 | 5,411 | 69,984,839 | 7,162 | 5 |
2024-02-02 | 170 | 316 | 5,434 | 124,956,603 | 12,596 | 5 |
2024-02-03 | 192 | 325 | 10,689 | 233,997,106 | 23,285 | 4 |
2024-02-04 | 181 | 308 | 12,366 | 362,466,234 | 35,651 | 4 |
2024-02-05 | 174 | 319 | 11,687 | 473,566,685 | 47,338 | 3 |
2024-02-06 | 215 | 394 | 16,093 | 624,912,318 | 63,431 | 3 |
2024-02-07 | 224 | 372 | 12,921 | 745,664,412 | 76,352 | 7 |
2024-02-08 | 300 | 497 | 17,157 | 907,995,731 | 93,509 | 5 |
2024-02-09 | 457 | 773 | 36,069 | 1,272,390,507 | 129,578 | 4 |
2024-02-10 | 557 | 993 | 50,441 | 1,785,258,971 | 180,019 | 4 |
2024-02-11 | 637 | 1,162 | 61,453 | 2,398,870,907 | 241,472 | 3 |
2024-02-12 | 711 | 1,318 | 88,466 | 3,259,142,047 | 329,938 | 3 |
2024-02-13 | 580 | 1,308 | 52,207 | 3,726,741,567 | 382,145 | 2 |
2024-02-14 | 735 | 1,776 | 52,151 | 4,181,642,695 | 434,296 | 3 |
2024-02-15 | 921 | 2,149 | 51,116 | 4,631,590,543 | 485,412 | 2 |
2024-02-16 | 956 | 2,518 | 50,174 | 5,091,657,168 | 535,586 | 2 |
2024-02-17 | 934 | 3,169 | 91,162 | 5,957,558,183 | 626,748 | 2 |
2024-02-18 | 922 | 3,060 | 83,769 | 6,758,748,838 | 710,517 | 2 |
2024-02-19 | 828 | 2,812 | 42,573 | 7,134,460,462 | 753,090 | 2 |
2024-02-20 | 843 | 2,772 | 38,919 | 7,474,638,692 | 792,009 | 2 |
2024-02-21 | 821 | 2,860 | 34,788 | 7,778,429,351 | 826,797 | 2 |
2024-02-22 | 683 | 1,721 | 26,861 | 8,013,099,328 | 853,658 | 3 |
2024-02-23 | 715 | 1,720 | 26,486 | 8,254,166,400 | 880,144 | 3 |
2024-02-24 | 699 | 1,537 | 43,011 | 8,657,538,817 | 923,155 | 3 |
2024-02-25 | 685 | 1,468 | 43,119 | 9,065,833,939 | 966,274 | 3 |
이승만 대통령 건국 이야기 그린 건국전쟁이 무서운 흥행속도를 내고 있다. 다큐멘터리임에도 불구하고, 누적관객수가 70만명 돌파하고, 스크린수와 상영 횟수에서도 흥행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개봉일 기준으로 스크린수는 6배이상 더 많아졌으며, 관객수 역시 높은 상승을 보이고 있다. 건국전쟁 일 관객수가 2월 17일 9만 명을 돌파하는 것은 대단한 기록이다. 일부 뉴스에서 건국전쟁을 관 하면, 돈을 돌려주는 페이백이 있다 해도 결과적으로 이번 건국전쟁의 흥행은 다큐멘터리 영화의 한계를 벗어난 놀라운 결과임에는 분명하다.
건국전쟁 흥행은 단순하게 건국전쟁의 관객수, 누적관객수 뿐 아니라, 일일 기준 영화상영순위에서 시민덕희, 도그데이즈 등 제작비가 수억이 든 영화를 제치고 2월 15일부터 2위에 오르는 등 영화흥행에서도 대단하다. 70만 명 관객을 동원한 이승만 대통령의 건국전쟁이 과연 100만 관객을 달성할지 흥행결과가 주목받고 있다.
극장가는 현재 휴식기..
이승만 대통령의 건국전쟁이 흥행은 곧 다가올 총선, 보수, 등등 각종 정치적인 배경이 있는 것은 분명하다. 이러한 정치적면을 제외하고도, 영화계, 극장가는 거의 마땅한 흥행영화가 없다. 1월말부터 개봉한 시민덕희가 160만을 기록한 것도 영화 자체 흥행도 있지만, 경쟁 영화가 없는 결과도 한몫한다. 도그데이즈, 데드맨 등 설 연휴를 목표로 개봉한 영화는 흥행은커녕, 손익분기점 근처에 가보지 않고 스크린 수를 줄이는 실정이다. 그나마 2월 말에 개봉될 최민식 주연의 파묘 이외에는 극장가를 흔들, 기대할 영화가 없다.
이승만 건국전쟁에 특징적인 지역 "경상도"
지역 | 스크린수 | 누적매출액(점유율) |
누적관객수(점유율)
|
서울시 | 189 | 2,024,255,565 (29.9%) | 214,654 (30.2%) |
경기도 | 304 | 1,910,687,434 (28.3%) | 199,506 (28.1%) |
강원도 | 25 | 157,339,776 (2.3%) | 16,799 (2.4%) |
충청북도 | 22 | 105,515,480 (1.6%) | 10,751 (1.5%) |
충청남도 | 33 | 172,672,922 (2.6%) | 17,732 (2.5%) |
경상북도 | 52 | 232,724,032 (3.4%) | 25,494 (3.6%) |
경상남도 | 50 | 310,933,563 (4.6%) | 32,803 (4.6%) |
전라북도 | 21 | 64,161,212 (0.9%) | 6,369 (0.9%) |
전라남도 | 8 | 41,130,200 (0.6%) | 3,867 (0.5%) |
제주도 | 15 | 49,142,088 (0.7%) | 5,232 (0.7%) |
부산시 | 61 | 542,030,104 (8.0%) | 58,623 (8.3%) |
대구시 | 52 | 413,483,648 (6.1%) | 43,424 (6.1%) |
대전시 | 28 | 220,749,456 (3.3%) | 23,152 (3.3%) |
울산시 | 19 | 123,360,833 (1.8%) | 12,344 (1.7%) |
인천시 | 54 | 285,980,369 (4.2%) | 29,185 (4.1%) |
광주시 | 17 | 53,579,434 (0.8%) | 5,317 (0.7%) |
세종시 | 6 | 51,159,722 (0.8%) | 5,281 (0.7%) |
전국 | 956 | 6,758,905,838 (100%) | 710,533 (100%) |
경쟁영화가 없다해서 이승만 대통령의 건국전쟁에 관객이 몰린다는 것은 설명하기는 어렵다. 영화층 나이대가 다르기 때에 이승만 대통령에 대한 향수? 건국전쟁 영화자체에 대한 호기심? 이번 흥행이 설명될까? 그런데 건국전쟁 흥행을 보면 특징적인 것이 있다. 건국전쟁 영화진흥위원회 통계 보면 경상도에서 흥행이다. 물론 서울과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스크린 수와 누적 관객수 보이고 있지만, 경상북도, 경상남도, 대구와 부산의 높은 비중은 참 이색적이다. 반대로 전라도에서는 이승만 건국전쟁의 스크린수와 관객수 역시 상대적으로 낮다. 이승만 건국전쟁이 우리나라의 지긋지긋한 지역주의와 관련 있다는 게 참 아이러니하다.
길 위의 김대중에 이어 건국전쟁까지 결국은 이러한 정치색이 강한 영화는 총선을 빼놓고 말할 수 없고, 이러한 이상한(?) 흥행결과는 정치인들의 노림수 결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는 말이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물론 역사는 중요하다. 하지만, 그 역사가 결국엔 정치적인 논쟁으로 이어진다는 의미 없고 소모적인 일이지 않을까? 지금은 서로 맞다 아니다 비판하지만, 결국은 자기 이익 때문에 싸우는 꼴 밖에 되지 않는다. 공천과 한자리받기 위해 그렇게 아부성 편들기 하다가 탈당과 동시에 비난하는 정치인들, 탈당하고 난 뒤 다른 당보다 앞장서서 비난하다 선거 앞두고 복당 하면서 이당이 최고였어하는 정치인. 그러한 정치인들의 개인 잇속에서 가장 좋은 건 이번 건국전쟁을 만든 감독과 제작사 아닐까 싶다. 건국전쟁의 흥행. 과연 어디까지 갈지 기대해 본다. 그러나 건국전쟁의 흥행이 긍정적인 부분보다 부정적인 부분이 남지 않길 바라본다.
제2의 건국전쟁 "기적의 시작"
이승만 대통령의 건국전쟁에 이어 또 다른 이승만 대통령의 영화 기적의 시작이라는 영화가 개봉된다. 2월 22일 개봉되는 기적의 시작은 이승만 대통령의 어린 시절부터 일대기를 다루는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왜 갑작스럽게 이승만 대통령일까? 박정희 대통령은 너무 많이 다뤄서 그런 것도 아닐 텐데... 갑작스럽게 등장한 이승만 대통령, 그리고 연이어 개봉되는 이승만 대통령 다큐멘터리 건국전쟁과 기적의 시작. 과연 이 영화들의 목적은 순수한 과거를 보는 것일까?.... 앞으로 총선, 대통령선거 등 굵직한 선거 때마다 극장가가 시끄러울지....
장편 | 일반영화 | 다큐멘터리 | 81분 3초 | 12세이상관람가 | 한국
개봉(예정)일 2024-02-22
감독 권순도
[주연] 임동진
‘기적의 시작’은 이승만 대통령의 어린 시절부터의 일대기를 다루는 다큐멘터리 영화로 이승만의 독립운동, 건국, 6·25 한국전쟁을 승리로 이끈 과정, 대한민국 산업화의 기반을 다지는 과정 등에 초점을 맞춰 이승만 대통령이 대한민국을 위해 어떤 기여를 했는지 알기 쉽게 설명한다.
많은 이들이 친일파, 독재자로 알고 있는 이승만에 대해 정말 그러한지 객관적으로 검증을 하는 과정도 거친다.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권 감독은 지난 20여 년 동안 취재해 모은 기록들을 모두 풀어놓다시피 했다.
이승만 대통령의 양아들 이인수 박사 내외는 물론, 이승만과 직접 긴밀하게 큰일을 해냈던 백선엽 장군, 북한 노동당 비서를 지냈던 황장엽 선생, 여러 예비역 장성들,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인터뷰 기록으로 작품의 객관성을 높였다.
특히 권 감독은 백선엽 장군의 희귀 기록을 많이 가지고 있다. 백 장군은 생전 여러 매체를 통해 인터뷰를 하였는데, 고령의 나이로 본인이 싸웠던 전투현장을 매체와 함께 직접 답사해 설명한 기록은 찾아보기 힘들다.
권 감독은 특별한 기회를 얻어 백 장군의 전·후방 전투현장을 모두 함께 다니며 밀착취재를 할 수 있었다. 백 장군에게 이승만 대통령에 대한 질문도 많이 해서 그 시대를 살았던 명장의 입을 통해 건국대통령에 대한 생생한 증언을 들을 수 있었다.
백 장군 외에도 그 당시를 살았던 이들이 알기 쉽게 이승만 대통령과 당시 그가 처했던 상황을 설명하는 모습에서 관객들에게 상당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작품의 재연 장면을 위해 대배우 임동진이 참여한 것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이 작품은 원래 2023년 상반기에 제작 완료될 예정이었으나, 이승만 대통령의 역할로 참여한 임 배우와 증강된 촬영 스케일로 완성이 예정보다 조금 늦어졌다. 이승만 대통령의 반공연설, 속마음을 이야기하는 장면, 하와이에서 외롭게 말년을 보낸 장면 등이 대배우의 열연과 어우러져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힌다.
작품은 몇 차례 가진 시사회를 통해 ‘관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작품’임을 검증받았다. 대부분의 관객들은 처음부터 영화가 끝나는 순간까지 초집중해서 보았고, 특히 영화 후반부로 갈수록 눈물을 훔치는 이들이 많았다.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는 순간에는 아예 눈물바다가 되었다.전체적으로 '매우 감동적인 영화다'가 지배적인 감상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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