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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정보

2004년 한국영화 순위 11~20위

by 정보뱅크22 2023.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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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한국영화 순위 11~20위. 100만 관객 달성 영화들. 

목차
범죄의 재구성
아라한 장풍대작전
시실리 2KM
효자동이발사
가족
목포는 항구다
알포인트
S다이어리
내사랑 싸가지
주홍글씨

 

 

2004년 한국영화 순위 1~5위 천만영화 달성

목차 태극기휘날리며 실미도 어린신부 말죽거리잔혹사 귀신이 산다 2004년 한국영화 순위 1~5위 이런 영화가 있었구나. 1. 태극기휘날리며 관객수 : 11,746,135명 개봉일 : 2004년 2월 5일 장르 : 전쟁,

kkami0123.tistory.com

 

 

2004년 한국영화 순위 6~10위

목차 내머리속의 지우개 우리형 바람의 파이터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늑대의 유혹 2004년 한국영화 순위 6~10위. 이런 영화가 있었다. 6위 내 머리속의 지우개 관객수 : 2,565,078명 개봉일 :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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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범죄의 재구성

 

개봉일 : 2004년 4월 15일

관객수 : 2,129,358명

장르 : 스릴러

런닝타임 : 116분

감독 : 최동훈

주연 : 김윤석, 박신양, 주진모, 염정아

시놉시스 

대한민국 최고 ‘꾼’들의 브레인 서바이벌!!
One Shot! 치밀한 두뇌 게임이 시작된다.
사기 전과로 출소한지 한 달 된 최창혁(박신양 분)은 흥미로운 사기 사건을 계획한다. 그것은 바로 ‘꾼’들이라면 한번쯤은 꿈꿔보는 사상 최대 규모의 한국은행 사기극.
사기꾼 다섯 명, ‘한 팀’이 되다. 과연 성공할까?
완벽한 시놉시스 개발자 최창혁을 비롯하여, 사기꾼들의 대부 ‘김선생’(백윤식 분), 최고의 떠벌이 ‘얼매’(이문식 분), 타고난 여자킬러 ‘제비’, 환상적인 위조기술자 ‘휘발류’. 이 다섯 명의 최고 '꾼'들이 한 팀을 이루었다. 한가지 목표를 위해 움직이는 그들이지만 서로를 믿지 못하고 모두 다른 속셈을 가지고 있으니... 이들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난공불락 ‘한국은행’이 당했다. 그러나 결과는 사라지고 없다!
한국 은행 50억 인출 성공! 그러나 결과는 없다. 모두 뿔뿔히 흩어지고, 돈은 사라졌다. 분명 헛점이 없었던 완벽한 계획. 무엇이 문제였던 것인가?
밝혀지는 또 다른 음모. 누구의 덫에 걸려든 것인가?
수사망이 좁혀지면서 부상당한 ‘얼매’가 체포되고, 도망을 다니던 ‘휘발류’는 도박장에서 잡힌다. ‘제비’ 또한 빈털터리인 채 싸늘한 시체로 발견 된다. 그렇다면 이 모든 것이 아직 행방이 묘연한 ‘김선생’의 또 다른 사기극인가? 아니면 이 사기극을 계획했던 ‘최창혁’의 또 다른 시놉시스일까?
결정적인 한 통의 제보 전화. 그녀를 찾아라!
사건을 추적하던 ‘차반장’(천호진 분)과 경찰은, 한국은행 사기극의 덜미를 잡게 된 결정적 계기가 한 여자의 제보 전화라는 것을 알아낸다. 용의자로 떠오른 이는 팜므파탈 사기꾼 서인경(염정아 분). 김선생의 동거녀인 그녀는, 한국 은행 극에 끼지 못했지만 항상 그들의 곁을 맴돌고 있었던 것. 그럼, 그녀가 결정적인 제보자?

 


12. 아라한 장풍대작전

 

개봉일 : 2004년 4월 30일

관객수 : 2,050,000명

장르 : 액션, 드라마

런닝타임 : 114분

감독 : 류승완

주연 : 류승범, 윤소이, 안성기, 이무룡

시놉시스 

때는 바야흐로 2003년.. 고성능 카메라폰과 MP3, 디지털카메라, 펜티엄 4, X-게임, 화상채팅과 혼전동거가 젊은이들을 사로잡던 바로 지금의 서울 도심 한복판........ 마천루 속에 거하는 ‘절대내공’ 생활도인들 고층 빌딩에 아슬아슬하게 매달려 유리를 닦는 청소부, 무거운 보따리를 자유자재로 이고 다니는 할머니, 아무도 모르게 거대한 도심 속에 평화를 유지하는 도인들이 살고 있다. 한 분야에서 오랫동안 자신의 기를 갈고 닦은 생활 도인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루어지는 이들의 활약이 세상을 평화롭게 이끌고 있다는데...... ‘열혈순경’ 상환과 ‘아라치’ 의진 자신의 힘을 나쁜 곳에 쓰는 사람들을 혼내주고 싶어 순경이 된 철부지 상환. 그러나 조직폭력배의 발아래 무릎 꿇어야 하는 비굴한 순경이 그의 현실이었다 어느 날, 좌절한 그에게 갑자기 다가온 사람들. “자네는 마루치가 될 재목이야! 장풍도 가르쳐 준다니까?” 그들의 이름은 칠선이라고 했다. 그리고 ‘아라치’ 의진과의 첫만남도 그렇게 시작되었다!!! 평범한 순경, ‘마루치’가 되고 싶다?!? 이상한 사람들의 말을 믿을 수는 없지만, ‘아라치’라는 예쁜 소녀 의진의 말에 상환은 ‘마루치’가 되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가르쳐 주겠다던 장풍과 공중부양은 뒤로 하고, 부황 뜨고, 청소하기로 하루하루를 보내는데... 그즈음 칠선들에 의해 봉해진 절대악 ‘흑운’이 봉인에서 풀려나고.. 세상은 그 어느때보다 ‘마루치’의 탄생을 기다리는데..... 과연 평범한 청년 상환은 ‘아라치’와 힘을 합쳐 세상과 평화로운 기를 지켜낼 수 있을 것인가.


13. 시실리 2KM

 

개봉일 : 2004년 8월 13일

관객수 : 1,987,380명

장르 : 코미디

런닝타임 : 109분

관람가 : 15세이상

감독 : 신정원

주연 : 권오중, 김윤석, 임은경, 임창정, 주진모

시놉시스 

시간이 멈추어버린 그 곳, 시실리(時失里)에는 누가 살고 있길래... 수백억에 이르는 조직의 다이아몬드를 들고 튄 석태는 교통사고로 아름답고 평화로운 시실리에 불시착하게 된다. 마을 사람들의 환대에 마음을 뺏긴 석태는 시실리에서 하룻밤을 묵게 된다. 그런데 그만! 다이아몬드를 확인하러 들어간 화장실에서 어이없이 낙상해 질식사하게 될 위기에 처한 석태를 본 주민들은 석태가 죽었다고만 생각하고 살인 누명을 쓸까 두려워 석태를 어딘가에 묻기로 결의한다. 그는... 아직 이 마을에 있다! 한편, 석태의 배신에 지구를 뒤져서라도 석태와 다이아몬드를 사수하고야 말겠다는 일념으로 석태를 쫓던 양이는 휴대폰 위치 추적으로 겨우겨우 시실리에 당도하게 된다. 그러나 자꾸만 부인하는 마을 주민들과 음산한 동네 분위기에 그곳을 떠날까했던 양이는 현장에서 석태의 키티 양말 한 짝을 발견하고 석태가 이 곳에 있음을 확신하게 된다. 나도 이제, '너희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 다이아몬드의 정체를 알아버린 마을 사람들은 석태를 더더욱 숨기려고만 하고, 석태가 있음을 확신하게 된 양이는 아예 시실리에 주저앉는다. 쫓고 숨기는 가운데 양이는 낫, 호미, 도끼로 무장한 농기구 액션까지 선보이며 점점 본성을 드러내는 마을 주민들에게 엄청난 과거가 있음을 일게 된다. 귀신보다 더 무서운 마을 주민들과 서울 싸나이들의 한 판 전쟁은 이제 시작이다!

 

 


14. 효자동 이발사

 

개봉일 : 2004년 5월 5일

장르 : 드라마

런닝타임 : 116분

관람가 : 15세이상

감독 : 임찬상

주연 : 문소리, 송강호, 이재응

시놉시스 

사사오입이면 헌법도 고치는데, 뱃속에서 다섯달 넘으면 애를 낳아야지!”. 청와대가 ‘경무대’라는 이름으로 불리던 시절, 경무대가 위치한 동네에 효자이발관이 있었다. 효자이발관은 성한모, 혹은 두부한모라고 불리우는 소심하지만 순박한 이발사가 주인으로, 그는 면도사겸 보조로 일하던 처녀 김민자를 유혹(?)해 덜컥 임신을 시켜버리는 대책없는 이발사였다. 경무대 지역 주민다운 자긍심으로 그는 나라가 하는 일이라면 항상 옳다고 믿었고, 사람들이 3.15부정선거라 비판해 마지않는 1960년 3월 15일 선거날에도 나라를 위해 투표용지를 먹어버리거나, 야산에 투표함을 묻는 일을 마다하지 않았다. 임신은 했지만 결혼은 않겠다는 민자를 설득한 것도, 나라의 정책이었던 ‘사사오입’으로 임신 다섯달이면 사람 한 명으로 봐야 하니까 무조건 낳아야 한다는 논리였다. “얼라만 나오면 니는 죽었데이~~~ 부정선거주범 이승만 니는 죽었데이??” 그리고 약 5개월 뒤 1960년 4월 19일 그는 아들 낙안을 얻는다. .....


15. 가족

 

개봉일 : 2004년 9월 3일

관객수 : 1,932,304명

장르 : 드라마

런닝타임 : 95분

관람가 : 15세이상

감독 : 이정철

주연 : 수애, 주현

시놉시스 

“잘 지냈어요? 나 이제 손 뗄 거예요” 나에겐 식구가 둘 있다. 아빠, 그리고 10살 박이 남동생 정환이…엄마는 정환이가 네 살 때 돌아가셨다. 난 처음부터 아빠의 딸이길, 이 집에 태어나길 원치 않았다. 교도소에서 지내는 동안, 자유로움은 없었지만 집에서 해방될 수 있어 좋았다. 하지만, 날 기다리고 있을 정환이를 생각하면 맘이 설레인다. 집에 가긴 가야 하는데, 가장 맘에 걸리는 건 바로 아.버.지.다. “왜 왔어? 언제 나갈 거야?” 3년 만에 정은이가 돌아왔다. 인사는커녕, 차마 웃어주지도 못했다. 내가 고작 한 말이라곤 ‘왜 왔냐’는 것뿐이었다. 그래도 집에 안 올까봐 걱정했는데,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와 안심이 된다. 그런데 며칠 뒤 창원이란 녀석이 찾아와 정은이가 빌려 간 돈을 갚으라며 내게 협박을 했다. 새 출발한다는 정은이의 말을 믿었건만… “차라리 내가 고아로 지냈으면 이거보단 낫겠죠?” 아빠는 여전하다. 서로 연락 끊고 살잔다. 아무래도 창원이형이 다녀간 모양이다. 내가 정환이한테 상처 줄까봐 걱정된단다. 그래도 나에게 한번쯤 기회를 줘야 하는 거 아닌가? 내가 뭘 하든 관심도 없다면서.. 아버지라는 이름으로 자식의 인생을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내 인생에 아빠만 없었어도 난 이렇게 되지 않았을 텐데… “나가! 나가서 너는 너 식대로 살어!” 해선 안 될 말로 정은이에게 또 다시 상처를 줘버렸다. 정은이가 제발 그 위험한 놈들과 어울리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저 녀석, 왜 그리도 내 맘을 모르는 걸까? 내가 그 놈들한테서 정은이와 정환이를 지켜낼 수 있을까.. 아무런 힘 없는 내 자신이 부끄러울 뿐이다. 미안하다, 정은아… “아빠… 이번이 마지막이예요..” 아빠가 나를 위해 창원이형 앞에 무릎을 꿇었다. 하지만, 성에 차질 않는지 이젠 정환이까지 가만두지 않을 기세다. 더 이상 보고 있을 수만은 없다. 모든 게 나로 인해 생긴 일이니까… 아빠, 미안해요… 아직 해야 할 말이 남아있는데 … 이번에도 그 말은 못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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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목포는 항구다

 

개봉일 : 2004년 2월 20일

관객수 : 1,795,700명

장르 : 드라마, 코미디

런닝타임 : 114분

감독 : 류승완

주연 : 류승범, 윤소이, 안성기, 이무룡

시놉시스 

아마추어 서울 형사 이수철은 성기파 내부의 마약루트를 알아내기 위해 목포조직에 잡입하면서 살얼음판을 걷는 것 같은 조직 체험을 하게 된다. 목포조직 성기파의 잠입을 시도하는 이수철 첫 번째 관문 - 맨땅에 생매장 당하기 백성기가 감방에서 모신 조태범 추천서 하나 달랑 들고 백성기를 찾아간 이수철. 추천서를 건네자마자 나오는 말 이 새끼 콱 파묻어 부러 그 둘 간에 무슨 사연이 있었길래 두 번째 관문 - 인간 타종식 이젠 내 방식대로 잠입하겠다는 불굴의 의지로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있던 수철은 우연한 기회에 가오리파 일당이 백성기를 습격한다는 작전기밀을 입수하고 백성기에게 밀고하는데, 그 날 수철에게 떨어진 건 배신자라는 낙인과 함께 인간 타종식이 거행된다. 세 번째 관문 - 항구다방의 운짱 배신자의 벌칙과 함께 그나마 공을 인정받아 성기파의 말단 조직원이 된 이수철. 그의 첫번째 임무는 오봉들을 실어 나르는 항구다방의 운짱. 조직내의 신분 상승을 UP시키기 위한 필살의 노력이 펼쳐진다. 네 번째 관문 ? 권투시합 출전 그런 그에게 한 줄기 광명이 비친 것이다. 보물선 탐사사업 유치를 위한 권투시합에 조직을 대표하는 권투선수로 발탁된 것. 6회전까지 버티지 못하고 주저앉으면 사시미 칼로 모가지를 확 따버린다는 협박에 이 악물고 버텨 극적인 KO승을 얻어낸 이수철은 결국 조직의 신데렐라로 떠오르게 된다. 이후, 백성기를 회장님이 아닌 형님이라고 부르게 된 이수철은 자기가 백성기를 잡으러 온 형사인지, 목포 건달 남기남인지 조차 헤깔리는 엉뚱한 상황이 벌어지는데 이제 남은 임무는 마약밀매 증거를 입수하고 서울로 금의환향 하는 것! 남기남! 아니 이수철! 그는 과연 백성기 조직을 정리하고 진정한 강력반 형사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인가?


17. 알포인트

 

개봉일 : 2004년 8월 20일

관객수 : 1,689,000명

장르 : 전쟁

런닝타임 : 106분

관람가 : 15세이상

감독 : 공수창

주연 : 감우성, 손병호, 박원상, 오태경, 김병철, 이동

시놉시스 

不歸! 손에 피 묻힌 자.., 돌아갈 수 없다! 1972년, 베트남 전쟁의 막바지. 200명의 부대원 중, 혼자 살아 남은 혼바우 전투의 생존자 최태인 중위(감우성)는 악몽에 시달리며 괴로워한다. 그러나 그의 본대 복귀 요청은 철회되고, CID 부대장은 그에게 비밀 수색 명령을 내린다. 1월 30일 밤 10시. 이날도 사단본부 통신부대의 무전기엔 “당나귀 삼공...”을 외치는 비명이 들어오고 있다. 6개월전 작전 지역명 ‘로미오 포인트’에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18명의 수색대원들로부터 구조요청이 오고 있었던 것. 그 흔적 없는 병사들의 생사를 확인할 수 있는 증거물을 확보하는 것이 이번 작전의 목표다. 3일 후. 좌표 63도 32분, 53도 27분 _ 로미오 포인트 입구. 어둠이 밀려오는 밀림으로 들어가는 9명의 병사들 뒤로 나뭇잎에 가려졌던 낡은 비문이 드러난다. 不歸! 손에 피 묻힌 자, 돌아갈 수 없다!! 7일간의 작전, 첫 야영지엔 10명!! 의 병사가 보이고.... 그러나 이제 하루가 시작되고 있을 뿐이다.

 


18. S다이어리

 

개봉일 : 2004년 10월 22일

장르 : 코미디

런닝타임 : 104분

관람가 : 15세이상

감독 : 권종관

주연 : 공유, 홍윤희, 최우혁, 이현우, 김수로

시놉시스 

****년 **월**일 나, 나지니 오늘 인생 네 번째 실연 당하다! 찬이랑 완전 끝장 났다. 그것도 1주년 기념일에… 자존심 상하지만 여자인 내가 커플링까지 준비했다. 근데, 이게 왠 마른 하늘에 날벼락? 내가 자기를 갑갑하게 한다고? 도대체 뭐가? 어째서? 너무 무신경해서 트집 좀 잡았더니 내 지난 남자들까지 들먹이면서 날 사랑한 적이 있었는지 가서 물어보란다. 그래 가서 물어 볼꺼다. 내 다이어리 안에 숨쉬고 있는 1,2,3번 남자들, 쫌만 기다려라! ‘내 아름다웠던 사랑의 추억, 반드시 증명해 주고야 만다! ‘ ****년 **월 **일 추억의 옛 남자들과 드라마틱한 재회! 를 꿈꾸었지만…. 내 다이어리 속 남자들이 진짜 내가 오늘 만난 남자들과 동일 인물인걸까? 완벽했던 첫사랑 구현오빠, 터프하고 믿음직스러웠던 정석오빠, 귀엽고 쿨한 유인이, 도대체 그 멋진 남자들은 어디로 갔냔 말이다. 오늘 보니 비겁하고 쫌스럽고 게다가 싸가지마저 없다. 최소한의 예의도 없는 인간들. 날 사랑한적이 없다고 오리발을 내밀어? 그럼 그 세월동안 날 왜 만났고, 잠은 왜 잤는데? 두고 봐. 기필코 니네가 한 만큼 똑같이 돌려주고야 말겠어. ‘내 다이어리만큼 완벽한 증거는 없다! 니네들, 꼼짝없이 다 죽었어!'


19. 내사랑싸가지

 

관객수 : 1,513,000명

개봉일 2004년 1월 16일

장르 : 코미디

런닝타임 : 95분

관람가 : 12세이상

감독 : 신동엽

주연 : 김재원, 진태현, 하지

시놉시스 

다방면으로 열과 성의를 다하는 편이나 공부에만 관심도, 자질도 없는 무늬만 고3 학생 하영. 백일 기념일에 연하 남친에게 채이고 돌아오던 하영의 발에 빈 콜라캔 하나가 채인다. 하영은 젖 먹던 힘까지 실어 뻥하고 내지르는데 그게 싸가지 명품족 형준의 차, 그것도 하필이면 외제차 렉서스에 맞을 줄이야! 하영은 300만원을 물어내라는 형준을 뒤로한 채 현장을 이탈, 뺑소니에 성공한다. 형준을 따돌리고 안도의 한숨을 쉬는 사이 형준에게서 걸려온 전화 한 통. 알고 보니 칠칠치 못한 하영이 지갑을 흘리고 간 것이었다. 학교까지 쫓아온 형준에게 하영은 몸으로 떼우기로 결심, 유효기간 100일의 노비문서에 서명한다. 이후 시도 때도 가리지 않는 형준의 호출이 시작되고 하영은 집청소, 쇼핑도우미, 레포트 작성과 세차, 잡심부름에 이르기까지 공부보다 더 못할 짓에 직면한다. 300만원을 떠올리며 끓어오르는 속을 달래던 하영에게 운명의 날이 찾아온다. 렉서스 범퍼에 난 자국이 단돈 1만원으로 수리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우연히 알게 된 것. 하영은 순식간에 불쌍한 노비에서 복수의 여신으로 돌변, 형준의 애마를 처단하는 것부터 시작해 처절한 복수를 감행한다. 그러나 승리의 희열도 잠시, 그녀의 집에 말끔하고 단정한 차림의 과외선생이 찾아오니 그는 다름 아닌 ‘싸가지’ 형준이었던 것이다. 그날부터 제자와 과외선생의 합법적 관계 하에서 형준의 범상치 않은 ‘노비’교수법이 시작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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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주홍글씨

 

개봉일 : 2004년 10월 29일

관객수 : 1,437,549명

장르 : 스릴러, 멜로 / 로맨스

런닝타임 : 119분

관람가 : 18세이상

감독 : 변혁

주연 : 성현아, 한석규, 이은주, 엄지

시놉시스 

두번의 살인, 세가지 사랑, 그리고 네개의 결말 어긋나는 사랑... 그 사랑의 낙인...
세상에 거칠 것 없는 남자 기훈. 강력계 형사인 그에게는 단아하고 순종적인 아내 수현(엄지원)과 도발적이고 매혹적인 정부 가희(이은주)가 있고, 탄탄한 성공가도 또한 보장되어 있다.
살인 : 치정에 얽힌 살인사건이 발생하다.
그에게 한 건의 살인사건이 맡겨진다. 남편이 살해된 상황에 직면한, 창백한 미망인 경희(성현아). 속내를 알 수 없는 묘한 여자이다. 치정살인을 의심한 기훈은 경희를 용의자로 여기고 사건에 접근해간다. “결혼생활에 문제가 있었나요? 애인 있죠? 사랑합니까, 그 사람?” 기훈의 공격적 수사가 진행되지만, 사건은 점점 미궁으로 빠져든다.
사랑 : 사랑은, 죄가 될 수 없다.
한편, 아내의 임신 사실을 알게 된 기훈은 가희와의 관계를 정리하려 하지만, 자기 자신이 가희에게 얼마나 깊이 중독되어 있는지 확인하게 될 뿐이다. 도회적이고 화려한 외향 속에 고독한 내면을 가진 가희는 삶의 유일한 이유인 기훈과의 사랑이 흔들리기 시작하자 절망과 고통을 느낀다. 기훈의 아내 수현은 그 모든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자신만의 비밀을 품은 채 폭풍 속 고요같은 시간을 이어간다.
그리고, 결말... : 모든 사랑에는 대가가 있다.
긴장과 불안의 시간이 흐르는 가운데, 세 여자 각자의 충격적 비밀이 하나 둘 실체를 드러내고... 반전의 소용돌이에 휩싸이는 치정살인사건과 함께 치정로맨스도 파국을 향하는데...

 

 

2004년 영화 순위 1~10위 (한국영화, 외국영화)

2004년 전체 영화 순위 1등은 한국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10위 안에 한국영화가 4개나 랭킹되었네요. 목차 트로이 슈렉2 투모로우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한국영화에 대한 정보는 아래 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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