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울땐 몸보신 - 지호한방삼계탕 성수점 깔끔한 후기

더울 땐 몸보신이 최고

 

덥다. 6월이 시작되더니

여름이 오긴 오는가 보다.

다행스러운 건 그나마 그늘은 시원하지만,

땡볕에 앉아있으면 덥다. 

벌써부터 더위에 땀이 나고 

지칠 땐 몸보신이 필요하다.

 

 

 

6월 이른 무더위에

몸보신하기 위해 찾은 곳은

지호한방삼계탕 성수점이다.

 

지호한방삼계탕은 프랜차이즈점으로 

서울 곳곳에 체인점이 있지만,

삼계탕 먹어보면 깔끔하고

깊은 맛에 다시한번 찾게 된다. 

 

 

 

지호한방삼계탕 성수점은 

건대 양꼬치거리 입구 옆에 자리 잡고 있다. 

간판 보면 세월의 흔적이 있다.

2007년경에 오픈한 곳으로 

거의 20년 한자리에서 삼계탕을

판매하는 건대 맛집 중 하나다. 

 

 

 

 

 

 

 

 

 

 

 

지호한방삼계탕 성수점은

삼계탕이 간판처럼 전문이지만

오리도 취급한다.

오리보양탕부터 붉닭발까지 있다. 

지호한방삼계탕 가격은 기본이 18000원이다.

 

복날이면 꼭 뉴스에 나오는

광화문 토속촌 삼계탕이 이제 2만원이니

삼계탕 가격 참 많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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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호한방삼계탕에서

먹방 찍은 히밥

영상을 보지 않지만, 

과연 얼마나 먹었을까? 

포스터에 있는 저 메뉴 4가지를

히밥이 먹은 걸까?

난 하나만 먹어도 배부르는데

먹방 유튜버들은 참 대단하다.

 

 

 

 

 

지호한방삼계탕 성수점에서

삼계탕 주문하면 인삼주가 기본으로 나온다.

한잔씩 주는 곳도 있지만 병으로 나오니 오! 좋다.

같이 온 사람들이 인삼주 안 마실 때

독차지할 수 있어 굿!

낮술은 무섭지만 삼계탕에 나오는 인삼주는 굿!

 

 

 

 

 

 

 

지호한방삼계탕 성수점에서

이번 여름을 이겨내기 위해 

든든하게 먹은 삼계탕

야들야들한 고기와 찹쌀에

몸이 든든해진다. 

 

 

 

 

지호한방삼계탕 성수점에서

든든하게 먹은 삼계탕

특이한 게 있다면 

티백주머니가 들어있다.

한약재의 찐한 국물 좋긴 한데

티백주머니는 별로다.

 

보통은 삼계탕에 들어간 인삼을 먹지만

요즘 땀이 많이 나기에 인삼은 패스...

 

 

 

지호한방삼계탕 성수점엔

댕댕이삼계탕도 있다

우리 집 강아지 중절수술했을 때

삼계죽을 사주긴 했었는데..

 

댕댕이 삼계탕이라

무더위 예보가 된

올여름을 이겨낼 강아지 위해

댕댕이삼계탕 한번 사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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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호한방삼계탕 성수점

찐한 국물, 한약재를 느낄 수 있어

건강한 맛의 삼계탕

부드러운 닭과 맛있는 김치와 밑반찬들.

병째 주는 인삼주까지!

든든하게 먹었다. 

 

다만 점점 올라가는 삼계탕은

부담스럽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