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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X-ray, CT. MRI 장단점, 차이 비교

by 정보뱅크22 2023.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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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X-ray
CT
MRI 

X-ray : 뼈를 보기 위한 검사

 

x-ray검사로 척추뼈의 정렬 상태, 척추뼈 간격 등을 확인이 됩니다.
다만, 신경, 연골판(디스크) 등은 확인이 어렵습니다. 

 

 

대부분 병의원에서 검사 장비 중 가장 기본인  x-ray장비는 비용이 저렴하고,

빠른 검사시간이라는 장점을 갖고 있으나 소량이지만,

방사선에 노출되어야 한다는 단점 역시 갖고 있는 장비입니다.

 

물론 x-ray에서 나오는 방사선은 일반인이라면 위험하지 않지만,

임산부나 임신가능성이 있는 분들에게는 조심 또 조심하기도 하죠. 

x-ray는 한번 촬영에 한 부위, 한면만 촬영됩니다.

따라서 골절 등을 살펴 볼때는 방향을 바꾸면서 여러 촬영을 하게 됩니다. 

 

 

 


CT : 뼈를 중점적으로 보는 검사

CT 검사에서 척추뼈가 비정상적으로 자라는 것은 아닌지,
탈출한 디스크가 부드러운지, 딱딱한지(석회가 함유된 조직인지 등을 확인)
신경길이 얼마나 좁아졌는지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x-ray장비 다음으로 병의원에서 기본으로 하는 검사장비입니다.

의원급에서는 없는 곳도 많지만, 병원급에서는 대부분 갖추고 있는 장비입니다. 

x-ray장비와 같은 방사선을 이용해 검사하는 장비로, x-ray 보다 방사선 노출이 많이 되고 있어 

자주 검사하는 것은 추천하고 있지 않습니다. 

x-ray장비 보다는 비용이 비싸지만, MRI 보다는 저렴합니다. 

 

 

 

 

x-ray가 한장의 사진으로 본다면, CT는 여러장의 사진을 합성해서 인체의 단면영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방법은 인체를 절편으로 자른 횡단면상을 촬영해 합성하여 3D영상으로 재구성하는 방법입니다. 

따라서 환자에 대한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어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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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I

 MRI 검사에서 디스크나 척추뼈의 퇴행성 병변, 종양, 감염,
탈출한 디스크의 위치, 크기, 방향, 신경이 얼마나 압박받는지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디스크가 어느 정도 탈출했는지, 디스크가 어떤 양상으로 나왔는지
어떤 신경을 어떻게, 얼만큼 누르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CT에 비해 연부조직의 해상도가 뛰어나 디스크, 신경 등 

연부조직 부위가 선명히 보여 병변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자기장으로 검사하기 때문에 CT와 X-ray와 달리 방사선 노출이 없어, 안전하게 검사할 수 있습니다. 

다만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검사마다 시간이 다르지만 30분 이상 누워있어야 하며

좁은 통안에서 장시간 있어야 하기에 폐쇄 공포증이 있다면 힘든 검사입니다. 

 

CT에 비해 검사비도 높습니다. 대부분 병원에서는 검사비가 40만원 이상이며,

일부 강남권 병원에서는 50만원 이상을 받기도 합니다. 

 

 

 

 

허리디스크가 의심되면 MRI나 CT를 통해 척추정밀검사를 하는데 X-ray는 혈관이나 인대, 근육 손상을 잡아내기는 힘들며 CT는 X-ray보다 정밀하게 확인할 수 있지만, 척추 관련 질환을 분석하는 데는 정확도가 떨어진다.
MRI는 CT와 달리 방사선을 방출하지 않으며, 몸의 횡단면, 종단면, 대각선 단면 등의 영상을 자유롭게 얻을 수 있다. 따라서 허리디스크나 퇴행성 척추질환 진단에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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