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미진 대기방법 변경되더니 대기시간이.. 평균대기시간과 앱 안내

 

냉면보다 더 좋은 광화문 미진 냉메밀

 

여름은 물론이고 겨울에도 생각나는 광화문 미진 냉메밀이다. 메밀면이 넉넉하게 2판이 나와 푸짐하게 먹을 수 있고, 시원한 육수에 갈은 무와 파, 김가루와 고추냉이소스 넣으면 굿! 아이들이 좋아하는 돈가스와 보쌈정식까지 있으니 우리 가족은 광화문 미진을 즐겨 찾는다. 광화문 미진은 교보문고 옆 르메이에르종로타운 1층에 자리잡고 있어 대중교통으로 접근성도 좋지만 무엇보다 광화문 미진 주차가 가능하다. 냉메밀 먹고  난 후 계산 때 주차 넣으면 되고, 주차지원 시간은 2시간이다. 지금까지 2시간이면 큰 불편은 없었는데 이번에 광화문 미진 가보니 2시간이 부족해 결국 추가비용 내고 말았다. 

 

광화문 미진 대기방법이 바뀌다

 

시원한 냉메밀이 주메뉴이다보니 더위가 시작하는 5월부터 광화문 미진 앞에 주는 대기줄이 생긴다. 광화문 미진 대기방법은 선착순 방법. 오는 순서대로 줄 서서 기다리다 순서가 되면 입장하는 방법이었다. 30분이든, 1시간이든 한 사람이라도 광화문 미진 앞에서 줄 서서 기다려야 하는 방식이다 보니 긴 대기줄에 놀라 줄 서는 것을 포기하고 가는 분들도 많았는데, 이번에 광화문 미진 가보니 테이블링으로 바뀌었다.

 

 

 

 

굳이 앞에서 줄 서지 않아도 테이블링에 전화번호와 인원수 입력하면 연락받고 오는 방법. 이게 오히려 광화문 미진 대기시간을 훨씬 더 길게 만드는 역효과가 낫다. 줄서서 기다려야 하는 부담이 없어 그런지, 대기번호가 어마어마했다. 일요일 오후 3시에 광화문 미진을 방문했기에 애매한 시간이라 대기가 많지 않을 거라 여겼지만, 대기인원 90팀. 할 말이 없다. 보통 광화문 미진에서 2시간 내에 대기와 식사까지 마치고, 교보문고 가서 책사서 가는 게 코스였는데, 90팀 대기가 놀라울 뿐이다. 그나마 광화문 미진은 면 요리라 회전율이 빠르다는 게 위안이 되었지만 우린 1시간  40분 후 입장할 수 있었다.

 

 

광화문 미진 대기시간 테이블링에서 실시간 확인

 

광화문 미진 대기방법이 테이블링으로 바뀌어 이제는 더 많은 사람이 대기하는 부작용이 생겼지만, 테이블링 덕분에 광화문 미진 현재 대기시간 뿐 아니라, 요일별 시간대 대기시간을 알 수 있어 긍정적인 면이 있다. 광화문 미진 테이블링이  현장접수 방법이지만, 언제 사람들이 가장 붐비고, 대기가 긴지 알 수 있으니 방문 전략을 짤 수 있다. 테이블링으로 보니 광화문 미진이 대기인원 많은 걸로 5위에 들 정도, 일 평균 대기가 1424명이라니  방문 숫자에 놀랄 뿐이다. 

 

 

 

광화문 미진 대기시간이 길어진 이유

 

일요일 오후 3시 쯤 방문해 1시간 40분 기다리며 대기현황 보니 1분에 한 팀 정도 빠지는 듯하다가 또 정체가 된다. 2층에 올라가 보니 대기시간이 더 길어지는 이유를 알았다. 우리가 방문한 시간이 직원들 휴식시간이었다. 다른 가게라면 브레이크 타임이라고 보면 될 것 같은데, 2층 한쪽 자리가 모두 블라인드가 내려져있었고, 그 안에서 직원분들이 휴식하고 있었다. 대략 6팀이 앉을 수 있는 자리에서 직원들이 휴식하고 계셨으니, 이 시간대에 더 대기가 길어진 걸로 여겨진다. 

 

광화문 미진 오래 기다렸지만 맛있다.

 

 

광화문 미진 대기방법이 선착순에서 테이블링이 바뀌면서 대기가 편해져 더 많은 사람들이 기다린 덕분에 한참 후에 입장했지만, 그래도 광화문 미진 여전히 맛있다. 시원한 냉메밀과 보쌈 정식에 우리 가족 모두 만족했다. 한 해 평균 광화문 미진에 3번 정도는 오는 듯하다. 올 때마다 만족하는 우리 가족. 다음에는 테이블링으로 시간대 잘 확인해서 대기시간이 가장 없을 때 와야겠다. 아무튼 잘 먹은 하루였다. 

 

 

 

 

광화문미진 판메밀, 냉메밀에 속이 시원! 주차도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