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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시간

세곡동 맛집 THE 374, 파스타, 리조또도 좋고, 피자도 굿!

by 정보뱅크22 2024.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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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 리조또 맛집 THE 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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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 피자, 리조또,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이지만, 잘하는 집 찾기가 쉽지 않다. 찾는다 해도 주방장이 바뀌었는지 맛이 변하기도 한다. 여의도에 자주 가던 파스타 맛집도 수분끼하나 없는 명란파스타 먹고선 바로 손절했다. 여의도 파스타 맛집은 우리 가족 맛집 리스트에서 제외되었지만, 매번 갈 때마다 만족감을 주는 곳이 있으니 바로 세곡동 THE 374이다. 

 

 


세곡동 전원마을 단지에 있는 THE 374는 처음 찾아갈 때는 이곳에 식당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주택가에 있고 건물도 주택 건물 지하에 위치하고 있다. 주차는 건물 입구 바로 옆에 세울 수 있고, 우리는 저녁 7시 10분에 예약하고 갔었는데, 주차 자리는 넉넉하게 있었다. 주차 관련해서는 THE 374 직원에게 말하면 안내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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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곡동 THE 374는 예약제로 운영되는 곳으로 파스타, 피자, 리조또 맛집으로 유명해 많이들 찾는 식당 중 하나다. 파스타, 피자, 리조또 가격은 있는 편이다. 1인 1메뉴 선택한다면 한 끼에 2만 원 이상은 태워야 하지만, 맛은 그래도 보장이 되는 곳이다. 참고로 THE 374 음식 가격은 1년 전에 비해 2천 원 가격이 인상되었다. 요즘 어느 하나 안 오른 곳이 없다는데 THE 374도 예외는 아니다. 

 

 

 

THE 374에서 주문하면 나오는 식전빵, 촉촉한게 맛있다. 파스타 먹을 때 한번 더 추가로 해서 먹었다. 식전빵이 나오는 곳이어야 좀 파스타, 리조또 맛집의 기본이라 여겨진다. 

 

 

 

메뉴판을 보고 있어도 메뉴 선택은 나에게 없고 오직 아이들과 마나님께 있으니 그저 지켜볼 뿐. 이 메뉴 저메뉴 이것저것 보고 있으니 녀석들 먹고 싶은 메뉴를 서슴없이 고른다. 이것도 먹고 싶고 저것도 먹고 싶다는데, 누가 보면 굶겨서 왔는지 알겠다. 첫째가 오면 THE 374 오면 꼭 주문하는 매콤한 홍합파스타 뽀르노(FORNO), 매콤하니 참 맛은 있는데 첫째가 자기가 매번 주문하지만 홍합을 먹지 않는다는 건 참 아이러니하다. 덕분에 홍합은 내 몫. 녀석 알리오 올리오도 먹고 싶다는 건 자제시켰다.

 

 

 

 

고르곤졸라 피자와 페페로니 피자, 그리고 리조또에 까르보나라, 샐러드까지 THE374에서 푸짐한 저녁식사를 했다. 샐러드 좋고, 파스타, 리조또 모두 괜찮다. 특히 리조또는 먹는 내내 온기가 유지되어 먹을 때 호호 불면서 먹어야 할 정도로 따듯하니 아주 마음에 든다. 매번 가던 여의도 파스타맛집 손절했지만, 그래도 꾸준하게 맛을 유지하고 있는 세곡동 맛집 THE374, 분위기 좋고 맛도 좋아 올 때마다 만족하고 간다. 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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