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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허리디스크와 체중관리 & 허리수술하는 경우.

by 정보뱅크22 2023.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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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허리디스크란??
허리디스크 수술하는 경우?

허리디스크 환자로 판명이 되어도 대부분의 환자분들은 수술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이 있다. 
수술을 하면 절대 안된다, 수술 후에 다리를 못 쓰게 된다 등등의 편견이 있기 때문인데요,

수술 후 통증이 사그라들지 않거나 불편한 점들이 더 심각해 졌다는 것은수술 후 관리가 잘 안됐기 때문이다.
허리디스크 수술 후에 허리 근육을 강화 시켜 주는 운동과 함께 체중관리를 해준다면, 수술 후 걱정이 필요없다.

허리디스크란?

허리디스크는 질병의 이름이 아니며 신체 구조를 뜻하는 말이다.
'허리디스크'의 정확한 이름은 '추간판탈출증'이며 젤리처럼 말랑말랑한 수핵이 추간판을 빠져나와 신경을 압박해서 오는 통증을 말하고, 주로 우리 몸이 퇴화하는 과정에서 많이 온다.

허리디스크인지 아닌지 스스로 알아보는 방법은 간단하다. 
바닥에 누워서 무릎을 편 채 다리를 들어 올렸을 때 다리 뒤쪽이 당겨 잘 올라가지 않거나
양 다리의 각도 차이가 확연한 경우 허리디스크로 진단할 수 있는 것. 

허리디스크(추간판탈출증)를 예방할 때 가장 좋은 방법은 당연히 운동이다.
등받이에 등을 대고 곧은 자세로 앉아있는 것은 기본,
평소 짐볼을 이용해 중심잡기를 하며 TV를 시청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한 평지를 천천히 걷는 것도 허리 근육강화에 큰 도움이 된다


모든 요통 환자들이 허리디스크가 아니 듯이,
모든 허리디스크 환자 분들이 반드시 수술을 해야 하는 것 아니다.
실제로, 허리디스크 환자의 10% 정도만 수술이 적당하다는 조사 결과도 있었다.

예전에는 기술과 장비가 부족해 정확한 진단도 어려웠고 수술도 절개가 광범위한데다
환자에게 무리한 수술법으로 인한 후유증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런 정보들이 전달되는 과정에서 디스크 수술에 대한 잘못된 지식과 오해가 생긴 것으로 
지금은 진단 기술과 장비도 발전됐고 수술방법도 첨단화 돼
최소 절개만으로도 완벽한 수술이 가능하게 되었다.

 

허리디스크 수술하는 경우?

척추 질환, 특히 디스크 질환은 수술보다는 먼저 보존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일상생활이 되지 않을 정도로 극심한 통증이 있는 경우
▲약 3개월 보존적 요법에도 불구하고 증상의 호전이 없거나 오히려 더욱 악화되는 경우
▲다리나 발가락 등의 마비 증상이 나타난 경우
▲대소변에 장애가 발생한 경우 등에는 반드시 수술이 필요합니다.


수술 후 신경이 안정되는 데 4주정도 걸린다.
환자들의 경우 수술을 하면 완전히 나을 거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회복속도는 전적으로 환자의 의지에 달려 있다.

수술 후에도 통증이 계속되는 근본 원인은 주위 근육들이 강화되지 않기 때문이다.
이전과 생활패턴이 같다면 언제든 다시 재발할 수 있는데,
이는 재활치료가 반드시 동반되어야 한다.

기본적으로 배 근육과 등 근육을 강화는 운동이 좋지만
배나 허리에 힘이 들어가는 운동은 좋지 않다.
누워서 다리를 천천히 들어 올리는 운동이나 균형 잡기 운동이 좋다.

허리디스크 수술로 합병증 또는 후유증이 생길 확률은 5~15%정도로 보고되고 있지만,
수술로 신경이 망가져 다리를 못쓰는 경우는 거의 없다.

수술 후 일시적으로 다리 저림감이나 감각이상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지만,
(짧게는 1~2개월 길게는 5~6개월까지는 이런 증상은 있을 수 있음)
이는 수술 전 손상된 신경이 회복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허리나 관절 등에 부상을 입어 근육통이 생기면 냉찜질부터 해주는 것이 원칙이다.
급성 요통이 발생하면 허리 주변의 인대나 근육에 염증이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지혈과 부종 억제가 가장 중요하다
냉찜질은 혈관을 축소시켜주기 때문에 지혈효과가 탁월해, 따라서 부상 초기에는 냉찜질을 먼저 해줘야 한다.

그러나 낮은 온도에 알레르기가 있거나 

손끝이 동상에 걸린 것처럼 차가운 느낌이 드는 레이증후군, 혈관염 등이 있는 사람들은 냉찜질을 피해야 한다.
반대로 쉽게 출혈이 되는 질환을 가진 사람은 온찜질이 좋지 않다.


추간판탈출증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는 비만이다.
적당한 다이어트와 허리를 강화하는 운동만 꾸준히 해도
추간판탈출증은 충분히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다.

또한 허리에 통증이 있을 때 무조건 참기 보다는
병원을 찾아 통증의 원인이 뭔지 반드시 확인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자칫 통증이 길어지게 되면 만성통증으로 이어져
통증 치료와 관리가 힘들어지는 것은 물론 치료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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